한강청, 해빙기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장 현장 점검
한강청, 해빙기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장 현장 점검
  • 문영일 기자
  • 승인 2024.03.1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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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해빙기 대비,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화학사고 예방 당부
12일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가운데)이 빙그레 남양주 2공장을 찾아 관계자들에게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유해화학물질의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12일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가운데)이 빙그레 남양주 2공장을 찾아 관계자들에게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유해화학물질의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 봄철 해빙기(2~4월) 기간 화학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12일 남양주시 소재 빙그레 도농 2공장을 방문하여 유해화학물질 관리현황을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봄철 해빙기 기간 유해화학물질 유·누출 등 화학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사업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한강청은 해빙기를 맞아 유해화학물질 보관시설을 점검하고, 시설물 균열여부 체크 등 화학사고 예방 준비상태를 확인했으며, 화관법 개정사항 등 환경부 제도 개선 내용을 설명하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이날 사업장의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관리상태를 확인하면서, 사업장 관계자들에게 “봄철 해빙기, 각 사업장에 취급시설 관리 소홀로 인한 화학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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