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4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광주시, 2024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 문영일 기자
  • 승인 2024.02.2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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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4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경기동부매일=문영일 기자] 광주시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시행 결과 심의를 위해 열렸으며 2023년 광주시가 추진한 31개의 사회보장 사업에 대한 시행 결과와 12개의 지역사회보장 발전 과업에 대한 시행 결과가 보고됐다. 또한, 대표성과와 우수사업 선정 사례 등도 공유됐다.

시는 지난해 지역사회보장 대표성과로 문화·체육 인프라 및 양육 친화 플랫폼 확충, 청년 및 청소년 전용공간 활성화, 시민교통 여건 개선을 위한 철도사업 추진 및 광역버스 운행 확대, 위기 이웃 발굴을 위한 인적 자원망 구축 등을 선정했다.

또한, 우수사업으로는 유니버셜 디자인 기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시민 문화 여가 공간 조성 활성화, 미래세대 문화 활동 및 체험 공간 확대 사업을 선정했다.

방세환 시장은 “지역사회보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의 영역을 넘어 돌봄, 보호안전, 건강, 교육, 고용, 주거, 문화여가, 환경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는 법적 보장제도”라며 “대표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 및 통찰력이 협력과 소통으로 빛을 발해 앞으로 광주시 사회보장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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