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용 하남시의원, 체육시설 안전사고 ‘Zero’ 목표로...안전관리 강화나서
정병용 하남시의원, 체육시설 안전사고 ‘Zero’ 목표로...안전관리 강화나서
  • 문영일 기자
  • 승인 2024.02.2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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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용 의원 발의, 「체육시설 안전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소관 상임위 통과
공공 체육시설 점진적 확충에 따라 종목별·이용자 특성 고려한 안전 점검 강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체육 인프라 구축 필요
정 의원, “안전사고 0%를 목표로 안전하고 건강한 하남’ 만들어 나갈 것”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 체육시설 안전사고 Zero 목표로...안전관리 강화나서.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 체육시설 안전사고 Zero 목표로...안전관리 강화나서.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미사1동·미사2동)이 발의한 「하남시 체육시설 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1일 하남시의회 제327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정 의원은 “하남시 인구가 급증하면서 시민의 건강과 여가 활동을 위한 공공 체육 인프라가 점차 확충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에는 ▲체육시설 안전관리 및 지원계획 수립 ▲체육시설 안전 점검 실시 ▲안전한 체육시설 이용을 위한 가이드라인 제작 ▲체육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홍보 및 교육 실시 ▲체육시설 안전관리 사업의 위탁 등의 내용이 담겼다.

정병용 의원은 “우리 시는 작년에 개관한 풍산 멀티스포츠센터와 현재 추진 중인 파크골프장, (가칭)황산 복합체육시설 등 공공 체육시설이 점차 확충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체육시설의 양적 규모가 확대될수록 크고 작은 안전사고들이 발생할 수 있는 우려가 있으므로, 각 종목별 특성과 주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 의원은 “이번에 발의한 조례를 바탕으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안전사고 0%를 목표로 설정,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체육시설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병용 의원은 지난달 개최한 하남시 축구협회와의 간담회 및 축구, 야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 하남시 체육시설 전반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며 하남시민의 체육 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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