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음식점 주방 환경 개선사업 실시
하남시, 음식점 주방 환경 개선사업 실시
  • 문영일 기자
  • 승인 2024.02.14 14:0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남시청

[경기동부매일=문영일 기자] 하남시가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깨끗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청소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위생등급 지정 1년이 경과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주방 시설, 객실 바닥 등 업소별 필요한 청소 서비스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업소당 최대 70만원 상당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남시가 추진해 온 ‘음식점 주방 환경 개선사업’은 주방 후드, 업소용 냉장고 등 스스로 청소하기 어려운 부분까지 청소해 주는 등 음식점에서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까지 덜어줘 지난해 업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위생등급 유효기간 연장 재심사를 받아야 하는 영업주의 부담을 줄이고, 위생등급 재지정률을 높여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신청서를 하남시청 식품위생농업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