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2월 13일 남양주시(부시장 홍지선)와 함께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 일원(이하 “남양주 금남지구”) 수변생태벨트 조성계획 지역을 방문하여 매수대상 토지 및 녹지현황 등을 확인하였다.
‘남양주 금남지구’는 ‘제4차 한강수계 수변구역관리기본계획’에 따라 생태벨트 조성이 필요한 지역으로 선정되었으며, 수질개선과 함께 난개발방지를 통한 산림보전 및 탄소흡수원 확대 등을 기대할 수 있는 지역이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남양주 금남지구’ 사업추진을 통해 훼손된 산림의 재자연화와 난개발을 방지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사회의 도움과 협조를 통해 유역공동체로써의 동질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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