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매일=문영일 기자] 하남시행복마을관리소가 ‘2024년 하남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및 사무원 오리엔테이션’을 5일 개최했다.

신규 채용된 행복마을지킴이와 사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은 행복마을관리소 근무자들의 현장 근무 적응을 돕고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기본직무 교육, 각 동별 지역특색사업 설명, 향후 운영 방향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하남시 행복마을관리소는 5일부터 신장1·2동, 덕풍2·3동 4개소에서 운영(평일 9시~18시)을 시작해 ▲원도심 지역 순찰 활동 ▲취약계층 돌봄 ▲생활환경개선 등 마을 곳곳을 꼼꼼하게 살필 예정이다.

또한, ▲공구대여서비스 ▲무인택배보관 ▲여성 안심귀가서비스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거주 지역 관할 행복마을관리소에 유선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하남시 행복마을관리소는 2021년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에서 우수상(덕풍3동)·장려상(신장1동), 2022년 장려상(신장1동, 덕풍3동)을 2년 연속으로 수상해 하남시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문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