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절 음식 나누며 이웃 사랑 실천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절 음식 나누며 이웃 사랑 실천
  • 문영일 기자
  • 승인 2024.02.0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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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읍 명절 음식 나눔

[경기동부매일=문영일 기자] 양평군 양평읍(읍장 김문희)은 지난 31일 올해 새로 출범한 제10기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와 함께 ‘설 명절, 행복드림’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150가구에 한우, 만두, 떡 등 명절 음식을 직접 포장해 전달했다. 음식은 양평읍 행복나눔 결연사업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맞이 행사를 추진해 왔으며 올해도 명절을 앞두고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낄 독거어르신,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사랑을 담은 음식을 전달했다.

신호선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매년 위원들과 명절 음식을 전달하면서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시간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양평읍에서도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팀과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통합 복지서비스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집수리 사업, 행복나눔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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