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도 하남시의원, 보행안전 최선...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
임희도 하남시의원, 보행안전 최선...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
  • 문영일 기자
  • 승인 2023.11.15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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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사) 주관으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
보행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례 개정 등 선진교통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 인정
임희도 하남시의원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 수상.

하남시의회 임희도 의원(국민의힘, 덕풍 1, 2, 3동, 미사3동)이 지난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사)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 주관한 '2023 협단체장이 선정한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는 교통관련 법률에 명시된 공익사업을 구현하고, 안전한 선진교통문화 홍보 및 교통안전 수칙 알림을 통해 국민 의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선진교통문화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번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자 선정을 위해 100여 곳의 협회 및 단체 대표 심사위원들이 공적 심사에 참여했고, 교통문화 발전에 공헌한 국회의원 13명, 광역의원 5명, 기초의원 8명 등을 선정했다.

임희도 의원은 평소 보행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관심을 기울왔으며, 지난해 11월에는 「하남시 보행권 확보와 보행 환경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는 보행안전지도사가 보행약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담고있다. 이 외에도 하남시의 교통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국민의힘 하남당원협의회 이창근 위원장과 함께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하남경찰서 공동주관 등굣길 캠페인 안전지킴이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소통창구를 개설하여 보행환경 개선과 관련한 각종 민원들을 처리해 왔다.

임희도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최우선으로 교통안전 정책을 의회 차원에서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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