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예술인 지원제도에 대한 시선의 확장...허와 실' 공개
경기문화재단, ‘예술인 지원제도에 대한 시선의 확장...허와 실' 공개
  • 문영일 기자
  • 승인 2022.08.30 11:0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예술 정책 대담 영상 콘텐츠 '지지씨 정책 프리즘' 2회
문화예술계 다양한 종사자들의 정책 관련 대담 이슈 키워드
8월 예술인 지원제도의 변화와 혁신 필요성 고찰
예술인 참여소득 등 관련 이슈 ‘사람’ 중심 지원제도 전환

경기문화재단이 문화예술 정책 대담 영상 콘텐츠인 <지지씨 정책 프리즘> 2회 ‘예술인 지원제도의 허와 실’을 26일 공개했다. 지난 7월 ‘문화 없는 문화도시, 그 제도적 한계에 대하여’를 첫 공개한 데 이어 8월에는 예술인 지원제도에 대한 정책적 패러다임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열띤 논의를 벌인다.

'지지씨 정책 프리즘' 2회 포스터.
'지지씨 정책 프리즘' 2회 포스터.

참여소득 이슈 등 예술인 지원제도의 변화의 움직임과 당면한 혁신 과제, 인식의 전환을 위해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첫 번째 섹션 ‘마주 앉아 정책토크’에서 김종길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장과 김석진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지원사업부장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고, 두 번째 섹션 ‘한 번 더 밑줄 긋기’를 통해 성연주 문화사회학 연구자가 작품에서 사람으로, 예술 지원의 패러다임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3분 이슈 클리핑’에서는 K-Contents 의 부상과 기후위기 속 행동하는 문화예술 향유자들의 의미 있는 연대와 캠페인, 예술인 돕는 창작준비금 관련 이슈에 대해 짚어본다.

‘지지씨 정책프리즘’은 매 회차 경기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ggcfkr)과 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참고: <지지씨 정책 프리즘>은 프리즘을 통해 다양한 색채의 빛이 널리 퍼지듯이, 문화예술계의 비평적 시선의 확장을 통해 경기도 문화정책의 건강한 담론 형성과 지속 가능한 상생을 도모하는 재단의 새로운 문화예술 정책 대담 영상 콘텐츠의 메인타이틀이다.

3개 섹션으로 구성되며, 첫 번째 섹션인 ’마주 앉아 정책토크‘에서는 회차별 주제에 대한 패널 간 대담 진행, 두 번째 섹션인 ’한 번 더 밑줄 긋기‘에서 주제 관련 한 걸음 더 들여다보기 위한 연계 콘텐츠 브리핑이 진행된다. 마지막 섹션인 ’3분 이슈 클리핑‘에서는 문화예술계의 주요 이슈 키워드에 대한 간략한 현황 소개와 진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시의성 있는 정보를 전달하고자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