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매일=문영일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은 대민서비스(www.snyouth.or.kr) ‘청소년 온라인 활동 디지털 플랫폼’ 홈페이지를 6월 10일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착수한 전면 개편 사업은 기존 대민서비스를 사용한 경험이 있는 시민, 임/직원 등 451명의 설문조사 응답 결과와 청소년 인터뷰를 분석해 이루어 졌다.
주요 의견으로는 △원하는 정보 검색 개선 △시설 이용 접근성 향상 △홍보 및 정보 전달 강화 등이다.
이에 재단은 사용자가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메뉴 구성과 정보의 신뢰감을 주는 디자인 색채를 사용해 단일창구에서 완결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주요 기능은 ▲기존 부가 사이트 통·폐합을 통한 기능 개선 및 UX/UI 개편 ▲온라인 박람회 기능 ▲노후화된 회원관리시스템 개편 ▲전 사업 온라인 교육신청, 수강결제, 환불 등 원스톱 처리 ▲재단의 공유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예약 기능 ▲비대면 간편 상담을 위한 챗봇 ▲청소년을 위한 통합 프로그램 정보 플랫폼 등의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특히 행정안전부 비대면 자격확인서비스를 연계해 시민들이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수강료 결제와 감면신청을 자동으로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를 통해 증빙서류를 발급받아 이용시설에 제출하는 번거로움과 개인정보 유출 우려 등의 불편을 줄이고 증빙서류를 간소화해 시민 만족도를 증진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성남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면 개편을 통해 With COVID-19 시대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 및 공간 이용을 온라인과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청소년 관련 모든 정보가 공유되고 학교, 시민, 청소년지도사가 함께 소통하는 청소년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