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선수 "아이, 가족 건강 책임질 김상호를 선택해달라”
한기범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이자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회장이 하남을 찾아 김상호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후보를 응원했다.
김상호 후보가 미사 지역 ‘골목속으로’ 유세 진행 중 합류한 한기범 선수는 “제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김상호 하남시장 후보님을 응원하기 위해 한달음에 왔다”며 응원 방문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한 선수는 “지난 4년, 제가 아는 어떤 정치인보다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아이들의 체육활동 멘토 사업에 진정성을 가지고 임했다”며 “나와 우리 아이들, 그리고 가족의 건강을 책임질 김상호 후보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상호 후보는 “바쁜 일정 중에도 저를 응원하기 위해 하남까지 방문해주신 한기범 선수에 감사드린다”며 “한기범 선수가 말씀해주신 나와 우리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행정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한기범 선수는 하남시 청소년 수련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농구클리닉 재능기부, 하남시 발달장애인 농구팀 창단 등의 따뜻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체육활동 멘토가 되면서 김상호 시장과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경기동부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