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20일 제12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감염병, 소방, 건축, 전기 등 각 분야 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총괄과, 보건소,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 및 양평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소속 양평경찰서, 양평소방서, 양평군교육지원청, KT 양평지점, 한국전력공사 양평지사, 대한적십자사 양평지구협의회 등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축제인만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메인무대, 산나물판매장 등 각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꼼꼼하게 진행하였으며. 안전에 미흡한 사항은 축제 주관부서에서 보완하여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축제장에서는 작은 사고도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제12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를 안전사고 없이 진행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경기동부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