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윤 의원, 내년 하남 예산 21억원 확보

군량골 개설 4억5천, CCTV신규설치 10억, 서부천 정비 7억원

2021-12-10     신영옥 기자
최종윤

최종윤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시)이 2022년 하남시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22년도 국가 예산안에서 군량골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약 4억 5천만 원과 행안부 특별교부금으로 방범용 CCTV 신규 설치사업 10억 원, 서부천(소하천) 정비사업 7억 원 등 총 2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량골은 기반시설인 도로가 부족하여 취락으로의 진출입이 어려워, 그간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제기됐다. 2022년 국가 예산에 약 4억 5천만 원을 확보해 개발제한구역인 군량골의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차 질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방범용(다목적) CCTV 추가 설치를 위한 예산을 10억 원을 확보, 하남시 전체를 대상으로 총 50대의 CCTV를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범죄의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는 등 시민 생활 안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감일동 서부천은 인근 감일지구 주민이 하천 정비 공사를 조속히 진행할 것을 요청하고 있는 곳으로,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금 7억 원 확보로 정비 공사가 완료되면 인근 주민 2만여 명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하남시 감일동 내에 하천 정비공사가 완료되면, 수해를 예방하고, 산책로 정비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윤 의원은 “하남시는 지속적인 인구의 유입으로 각종 범죄예방 및 생활 안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예산 확보로 CCTV 50대를 추가로 설치해 하남이 더욱 안전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서부천 정비사업을 통해 수해 피해를 예방하고 산책로를 조성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윤 의원은 “앞으로 하남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