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 화재알림시설 합동점검 실시

2021-02-04     신영옥 기자

하남소방서(서장 유병욱)는 지난 3일 설 명절을 앞두고 대형화재 방지를 위한 전통시장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점검은 전통시장에 설치된 화재 알림시설에대해 소방관계자 및 시청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하였으며, 문제점 개선 및 안전점검 강화 분위기를 확산시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화재알림시설 민관 합동점검 ▲화재예방 공감대 형성을 위한 간담회 ▲주방 내 K급소화기 비치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기' 홍보물품 배부 등을 실시했다

유병욱 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대형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큰 만큼 더 깊은 관심을 가지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설 명절 화재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