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 합판 전문업체 ‘부영우드’ 하남시 미사3동 온천경로당에 테이블 의자 기부
목재 합판 전문업체 ‘부영우드’ 하남시 미사3동 온천경로당에 테이블 의자 기부
  • 문영일 기자
  • 승인 2024.08.2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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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부서 대표 부부 평소에도 봉사와 선행 실천하고 있어.
목재합판 전문업재체 ‘부영우드’ 박부서 대표(오른쪽 첫번째) 부부(부인 왼쪽 두번째)는 하남시 미사3동 온천경로당에 테이블 의자 기부했다.

[경기동부매일=문영일 기자] 하남시 미사3동 소재 목재합판 전문업체 부영우드는 지난 27일 온천경로당을 방문 테이블 의자 6개를 기부했다.

부영우드는 2003년 개업한 목재합판 전문업체로 개업 이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박부서 대표는 예비군 동대 본부 운영지원, 지역 내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된 미사3동 방위협의회에서 10년째 꾸준히 봉사해오며 2019년부터는 총무를 역임하고 있다. 배우자인 김희순 대표는 미사3동 주민자치회에서 문화복지분과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두 대표 모두 유관단체에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 중이다.

평소 박부서·김희순 대표는 노부모를 봉양하며 효심이 극진하여 주위에 칭찬이 자자하며, 특히 박부서 대표는 올해 5월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효행자상을 수상하는 등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희순 대표는 “마을신문 인터뷰 차, 온천경로당에 들렀다가 어르신들이 낡고 고장 난 의자로 불편함을 겪고 계신걸 보고 테이블 의자를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대근 동장은 “불경기로 어려운 시기에도 아름다운 기부를 해주신 박부서·김희순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이런 나눔의 선행이 널리 알려져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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