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국회의원, 하남시 교육현장 직접 찾아 목소리 듣는다
김용만 국회의원, 하남시 교육현장 직접 찾아 목소리 듣는다
  • 문영일 기자
  • 승인 2024.08.2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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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교육현안 듣기 위해 학교 방문 시작
김 의원 학교장, 교직원, 학부모회장, 학교운영위원 등과 교육 현안 논의
김 용만 의원(왼쪽 첫번째) 각급 학교 방문 현안 청취.
김 용만 의원(왼쪽 첫번째) 각급 학교 방문 현안 청취.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을) 김용만 의원이 지역구 교육현안을 직접 듣기 위해 하남시을 지역(미사1, 2, 3동, 덕풍3동)을 돌며 학교 방문을 시작했다.

지난 21일, 미사1동에 위치한 윤슬중학교와 미사중학교를 시작으로, 지역에 위치한 18개(초등학교 9개교, 중학교 5개교, 고등학교 4개교)의 학교를 모두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김 의원은 현안해결을 위해 경기도의회 오지훈 의원, 하남시의회 정병용·오승철 의원 등 시도의원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교육지원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

김용만 의원은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과 학부모회장, 학교운영위원 등과 함께 교육 현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슬중학교와 미사중학교에서는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로 과밀학급의 해소를 꼽았다.

그는 “미사 신도시는 학생 수에 비해 학교가 적어 미사 지역 모든 학교에서 과밀학급 문제가 발생하고 있고, 이 과밀 문제에 대해 지난 6월 광주하남교육장을 만나 심각성을 전달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하남교육지원센터와 함께 특정 학교에 학생들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도의원들과 학교 시설 점검에 나섰다. 학교 교실과 체육시설, 급식실 등을 점검하며 문제점을 파악하고 향후 개선할 사항을 정리했다.

김 의원은 “당장 내년이 힘든 한 해가 되겠지만, 2026년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각 1개교씩 준공을 앞두고 있어 지금보다는 개선된 교육 환경을 기대하고 있다”고 마무리 했다.

이어지는 학교 방문은 하남 덕풍 3동에 위치한 풍산고등학교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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