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하남소방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 문영일 기자
  • 승인 2023.03.1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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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총 6개대 170명 활동
각종 재난현장에서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의 안전 지키는 임무 수행
하남소방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하남소방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하남소방서(서장 이제철)는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1958년 최초로 '소방법'에 의해 의용소방대의 설치 근거가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소방 관련 상징적인 숫자인 119를 조합해 3월 19일을 기념일로 정했으며, 2022년에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의용소방대는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구성해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의 소방 업무 보조와 특히 화재 예방 캠페인과 등산목 지킴이 등을 통한 지역 안전 문화 정착에 많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조직이다.

각종 재난현장에서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는 단체로 하남시에는 총 6개대 17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윤 하남시 국회의원, 이현재 하남시장, 강성삼 하남시의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하고 표창장을 시상했다.

하남의용소방대 김선일, 최창숙 연합회장은 “코로나19 유행 안정세에 발맞춰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의용소방대로 한 걸음 더 나아가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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