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농협 노용남·서부농협 석상인 조합장 당선
하남농협 노용남·서부농협 석상인 조합장 당선
  • 문영일 기자
  • 승인 2023.03.0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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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용남 1503, 이규은 250표 득표
석상인 519, 박인문 394, 안상철 164표 득표
서부농협 석상인(왼쪽), 하남농협 노용남 농협 조합장 당선자.
서부농협 석상인(왼쪽), 하남농협 노용남 조합장 당선자.

제3회 전국 동시조합장선거에서 하남농협의 노용남 후보와 서부농협의 석상인 후보가  각각 농협조합장에 당선됐다.

하남농협(총 선거인수 2301명, 1755명 투표, 투표율 76.3%)은 2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노용남 당선자가 총 투표수 1755표 가운데 1503표(득표율 85.73%)를 득표해, 이규은 후보(250표, 득표율 14.26%)를 큰 표차로 따돌리고 당선이 확정됐다.

서부농협(총 선거인수 1261 명, 1080명이 투표, 투표율 85.6%)은 3명의 후보가 나선 가운데 석상인 당선자가 총 투표수 1,261표 가운데 519표(득표율 48.18%)를 얻어 박인문 후보 394(득표율 36.58%)와 안상철 후보 164표(15.22%)를 제치고 조합장에 당선됐다.

선거는 오전 9시~오후 5기까지 실시됐으며 하남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개표했다.

하남농협 노용남 당선자는 “하남농협의 안정적인 토대위에 다시한번 발전을 기약하는 조합원님들의 지지가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함께하신 이규은 후보와의 깨끗하고 정당한 정책대결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4년도 오직 하남농협 발전과 조합원님 만 생각하며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서부농협 석상인 당선자는 “선거에 같이 임한 두 분의 후보에게 심심한 사의를 표한다”며 “서부농협의 새로운 발전과 지역발전 그리고 지역경제에 앞장서는 금융기관으로서 서부농협 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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