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최첨단 영상검사 장비 대거 도입
강동경희대병원 최첨단 영상검사 장비 대거 도입
  • 문영일 기자
  • 승인 2023.02.1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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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검사 시스템으로, 최고의 의료서비스 제공
AI 기술 적용된 ‘CT’, ‘X-ray’ 등으로 안전하고 정확한 검사 가능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전경.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전경.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성완)이 가장 최신의 영상검사기기를 대거 도입하면서, 차별화된 검사 시스템을 구현하고 지역민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동경희대병원 영상의학과는 지난해 4월 GE 헬스케어의 차세대 CT 장비인 Revolution APEX을 도입한 이후 올해 1월 기존 Revolution CT 장비에 대해 Revolution APEX로 업그레이드를 마쳤다. 또한 X-ray 장비도 최근 삼성메디슨의 GC85A로, 뼈와 관절을 실시간으로 연속 투시하는 특수영상장치인 C-arm 장비도 Ziehm Vision RFD로 교체하면서 전체 영상검사 기기를 재정비해,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검사가 가능해졌다.

Revolution APEX는 가장 최신의 CT 장비로 저선량 검사와 미국 FDA가 승인한 인공지능 영상 재구성 기법이 가장 큰 특징이다. 검사속도도 빨라 16cm 넓은 검출기와 Hyper Drive라는 초고속 검사법이 포함되어 짧은 시간에 넓은 부위를 한 번에 검사할 수 있다. 4D 영상이 구현되기 때문에 보다 정밀한 진단을 할 수 있다. 두 개의 다른 방사선 에너지가 나오는 듀얼에너지 영상기법이 포함되어 있어 조영제를 소량 사용하여도 조영 강조영상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다.

차세대 X-ray 장비로 불리는 GC85A는 저선량으로 보다 안전한 검사가 가능하며 특히 AI 기술이 적용되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다. 표준 체형 성인의 흉부 50%, 복부 47.5% 저감된 선량에서도 기존 대비 동등한 화질의 영상을 제공하여 소아나 고령 환자에게도 안전하면서도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다. 딥 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일반적인 흉부 검사 영상에서 폐 결절을 예측하여 판독의의 진단을 보조하는 AI(인공지능) 기술 적용되어 보다 신속한 검사가 가능해 환자에게 안전과 편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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