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웅 강동경희대병원 안과 교수, EBS 명의 출연
문상웅 강동경희대병원 안과 교수, EBS 명의 출연
  • 문영일 기자
  • 승인 2023.01.2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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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금), EBS 1TV ‘실명질환 주의보! 당신의 눈 건강은?’ 편 방송
문상웅 강동경희대병원 안과 교수, EBS 명의 출연
문상웅 강동경희대병원 안과 교수, EBS 명의 출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안과 문상웅 교수가 오는 1월 20일(금) 밤 9시 50분부터 방송되는 EBS 1TV 명의 ‘실명질환 주의보! 당신의 눈 건강은?’ 편에 출연한다.

망막은 눈 안에 있는 신경층으로, 시각기능과 관련된 신경조직으로 생각하면 된다. 이러한 망막에 문제가 생기면 오면 시력을 잃을 수도 있다. 가장 대표적인 질환이 당뇨망막병증과 황반변성이다.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미리 발견하기가 어렵다. 그러다 병이 상당히 진행되면 시력저하 등 증상이 나타나는데, 한쪽 눈을 가리고 한 눈으로 보았을 때 안 보이는 부위가 있다던가, 구부러져 보인다던가, 밤눈이 어두워졌다던가 등이다.

당뇨망막병증은 우리 눈이 사물을 볼 수 있게 하는 망막에 생기는 미세혈관 합병증으로 대한민국 실명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당뇨 합병증 중 가장 무서운 질환 중 하나다. 당뇨병을 15년 이상 앓고 있는 환자 3명 중 2명이 이 병을 앓고 있지만 그 심각성에 대해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70대 이상 노인 3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황반변성은 노인 실명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최근 증가세가 뚜렷하다. 서구화된 식습관이나 자외선, 흡연 등과 같은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가장 큰 원인은 인간이 피할 수 없는 ‘노화’다.

문제는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고, 당뇨병 환자가 늘면서 점점 더 많은 환자들이 시력 상실을 걱정해야 할 만큼 실명 질환 주의보가 내려진 상황! 과연 실명을 알리는 위험신호는 무엇일까? EBS <명의> 801회 ‘실명 질환 주의보! 당신의 눈 건강은?’ 편에서 안과 문상웅 교수와 함께 사람들이 증상을 가볍게 생각하고 넘어가는 실명 질환에 대해 알아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눈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아본다.

*방송일시: 2023년 1월 20일 (금) 밤 9시 50분, EBS 1

안과 문상웅 교수

- 전문분야 : 망막 유리체, 황반질환, 백내장, 포도막염

- 진료시간 : 월(오후), 수/금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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