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박물관 ‘트리사진관’ 등 다채로운 연말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박물관 ‘트리사진관’ 등 다채로운 연말 프로그램 운영
  • 문영일 기자
  • 승인 2022.12.1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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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6일~17일 트리 촬영 및 인화 이벤트 운영
수험생, 청소년 박물관 뮤지엄숍 신규 스티커 증정 이벤트
문화가 있는 날 큐레이터 톡톡 등 다양한 프로그램
경기도박물관 트리사진관.
경기도박물관 트리사진관.

[경기동부매일=문영일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기섭)은 연말을 맞아 사진 인화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트리사진관> 프로그램은 즉석에서 사진을 인화해주는 이벤트이다. 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중앙홀에 설치된 대형 트리를 배경으로 전문 사진 기사가 촬영한 사진을 액자에 넣어서 가져갈 수 있다. 

이 행사는 12월 16일(금)과 17일(토)에 각각 14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박물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진행했던 ‘수험생과 청소년을 위한 스티커 증정 이벤트’ 행사를 2022년 12월까지 연장하였다. 청소년증, 학생증, 수험표 등을 안내데스크에서 인증하면 뮤지엄숍에서 신규로 제작한 <견구도>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2022년의 마지막인 12월 문화가 있는 날의 <큐레이터 톡톡>은 김영미 책임학예사가 '경기 사대부의 삶과 격, 지석(誌石)' 특별전 안내를 진행한다. 지난 12월 7일 개막해 내년 3월 26일까지 열리는 '경기 사대부의 삶과 격, 지석(誌石)' 특별전은 국내 공립박물관 중 지석을 가장 많이 소장한 경기도박물관이 국내 대표적인 조선시대 지석을 한곳에 모아 선보이는 전시이다. 

전시를 기획한 김영미 책임학예사가 직접 진행하는 <큐레이터 톡톡>을 통해 무덤 속에 묻힌 지석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박물관 누리집과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큐레이터 톡톡>은 12월 넷째 주 중 지지씨멤버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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