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하남도시공사 최철규 사장 임명
이현재 하남시장, 하남도시공사 최철규 사장 임명
  • 문영일 기자
  • 승인 2022.12.0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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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사장 “공기업의 경영원칙인 공공서비스, 공공규제, 독립채산제, 생산성의 원칙 준수하고 노력하겠다.”
이현재 하남시장(왼쪽)은 1일 하남도시공사 사장으로 최철규 전 경기도의원을 임명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왼쪽)은 1일 하남도시공사 사장으로 최철규 전 경기도의원을 임명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1일 오전 제11대 하남도시공사 사장으로 최철규(63) 전 경기도의회의원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최 사장 임명장 수여가 끝난 뒤 "지방공기업 수장으로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사장은 이날 있은 취임식에서 “공기업의 경영원칙인 공공서비스, 공공규제, 독립채산제, 생산성의 원칙들을 준수하고 노력하겠다.”며 “공사가 공공성과 기업성을 위해 안으로는 튼실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밖으로는 외풍으로부터 조직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3년 동안 공사를 이끌게 될 신임 최 사장은 한양대 대학원(행정학 석사)을 졸업, 대한송유관공사 관리부장과 하남시장 비서실장, 제8대 경기도의회 의원,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직을 역임하는 등 지방자치와 공기업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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