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주차장 이용 시민들의 불안감 최소화하고
각종 범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하남경찰서와 협력
각종 범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하남경찰서와 협력
[경기동부매일=문영일 기자] 하남도시공사(사장 이학수)는 하남시 공영주차장에 대한 범죄예방우수시설 인증을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남도시공사는 하남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하남경찰서와 협력하여 지난달 22일 공영주차장 점검을 통해 총 3개 시설(덕풍제3공영주차장, 수릿골공영주차장, 어린이공원공영주차장)에 대한 범죄예방 우수 시설 인증을 취득했다.
범죄예방우수시설 인증제도는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시설물인지 관할경찰서에서 인증하는 제도로 하남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시설물을 정밀 진단하여 적합성을 평가한 후 범죄예방인증심의위원회를 통해 인증패를 수여한다.
하남도시공사 관계자는“이번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시작으로, 하남시공영주차장 전 시설에 대한 범죄 예방 우수시설 인증 획득을 목표로 하여 CCTV 사각지대 개선 등 하남 시민들이 공영주차장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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