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차 전기적 요인 화재 추정 서울교통공사 조사중
인명피해없어...하남구간 운행 재개
인명피해없어...하남구간 운행 재개
1일 오후 12시 50분께 5호선 하남지하철 풍산역에서 정차했던 전동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하남시 구간 내 하남선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가 다시 운행에 들어갔다.
하남소방서에 따르면 전동차 화재는 풍산역에 정차했던 전동차 하부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배전반의 전선 피복이 벗겨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원인은 서울교통공사에서 조사 중이다.
전동차 화재에 따른 인명피해는 없으며 하남시는 긴급재난문자를 전송해 이용객과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를 권고했다.
화재로 5호선 하남구간은 상하행선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가 1시간 20분만에 운행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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