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강화
하남소방서,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강화
  • 문영일 기자
  • 승인 2022.07.0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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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소방서.
하남소방서.

[경기동부매일=문영일 기자] 하남소방서(서장 이제철)는 관내 스프링클러 설비 미설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관리 강화에 나섰다.

지난 3월 26일 서울 동대문구 아파트 화재로 1명이 사망하고, 주민 수십명이 대피는 사고가 있었다. 이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스프링클러 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공동주택에 대한 화재예방과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이번 강화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 특별 관리 기간 운영 ▲관계인 대상 화재안전 간담회 및 컨설팅 ▲우리 집 안전점검의 날 운영 홍보 ▲화재 대응 현지 적응훈련 및 스프링클러 설비 설치 현황 실태조사 등이다.

이제철 하남소방서장은 “스프링클러 설비 미설치 공동주택은 초기 진화에 실패할 경우 인명 및 재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화재예방과 인명대피를 위해 관계자 및 입주자 구성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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