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당선인 "추락한 성남시민들의 명예 되찾아주라는 염원"
성남시장 선거에서 79만8508명의 선거인 중 45만2022명이 투표했으며 이가운데 신상진 국민의힘 후보가 25만22표 득표로 55.96%의 투표율로 19만1613표를 얻은 배국환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여유있게 제치고 성남시장에 당선됐다.
신 당선인은 "성남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낙선한 배국환 후보님과 배 후보님을 지지하신 분들께는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께서 이재명, 은수미 전임시장의 부정부패를 깨끗이 청소하고 추락한 성남시민들의 명예를 되찾아주라는 염원과 엉망이 된 시정을 바로잡아 정의와 상식과 공정이 지배하는 공직사회를 만들수 있는 적임자가 저 신상진이라고 인정해준 결과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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