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이현재 당선은 하남발전, 윤석열 정부의 성공”
권성동 “이현재 당선은 하남발전, 윤석열 정부의 성공”
  • 문영일 기자
  • 승인 2022.05.2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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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타월드, GTX 하남연장 권성동이 약속하겠다"
국민의힘 주호영 전 원내대표, 이현재 후보, 권성동 원내대표(왼쪽부터).
국민의힘 주호영 전 원내대표, 이현재 후보, 권성동 원내대표(왼쪽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인 권성동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국민의힘 원내대표)과 주호영 전 원내대표(대구 수성갑 5선)가 이현재 하남시장 후보 지원을 위해 28일 하남 신장시장을 방문했다.

권성동 선거대책위원장은 “하남시민께서 윤석열 대통령을 당선시켜주셔서 감사하다”며 “제가 대통령 당선에 앞장선 장본인으로 윤석열 대통령 취임이후 청와대 개방, 대기업 5년간 1060조 투자,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 대통령이 선거 당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다”며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손실보상 처리를 미루는 나쁜 민주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권 위원장은 이현재 후보를 형님이라고 소개한 뒤 “이현재 후보는 국회에서 가장 부지런하고, 열정적이고 겸손한 분” 이라며 “하남지하철 5호선, 하남발전의 청사진을 만든 이현재 후보의 당선이 하남발전, 김은혜 후보의 당선이다”라며 “전국에서 유세지원 요청이 있지만, 이현재 후보를 위해 달려왔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K-스타월드, GTX 하남연장은 집권여당, 대통령의 결단이 있어야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이 후보의 공약, 권성동이 책임지고 적극 지원하겠다”며 “하남시장 승리가 경기도지사 김은혜의 당선이고, 윤석열 정부가 성공한 정부로 출범할 수 있다”고 이현재 후보를 적극 지원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연단에 오른 주호영 전 원내대표는 “이 후보는 중소기업청장 등 공직 경험, 국회의원 당시 정책위의장, 대통령인수위 경제2분과 간사 등 행정, 정책, 정치 3박자를 모두 갖춘 시장 후보”라며 “하남지하철 5호선 주역인 이현재가 있었기에 하남시민께서 지하철 혜택을 보고계신다”고 띄웠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약속인 GTX 하남연장 또한 대통령과 시장의 손발이 맞아야 할 수 있는 일” 이라며 “누가 손발이 맞는 후보인지 하남시민께서 선택해 달라며 시민들께서 하남발전의 적임자가 누구인지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이현재 후보는 “힘 있는 집권여당의 지원과 일할 줄 아는 이현재가 GTX 등 하남지하철 5철시대를 완성하고, K-스타월드 유치로 일자리 창출, 하남경제 활성화로 하남을 세계적인 도시로 변화시키겠다”며 “대통령실 비서관, 중소기업청장, 국회의원 8년, 대통령직인수위 경제2분과 간사 등 중앙정부 행정경험으로 하남발전 해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5호선 노선에서 시청역이 빠진 이유는 하남시의 무능한 행정 때문”이라며 “인구 50만시대에 맞는 중앙행정을 도입해 원도심과 미사, 위례, 감일, 교산 등 4개 신도시가 균형 발전을 이뤄내고, 시민불편이 없는 최고의 도시 하남을 만들겠다” 면서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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