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경기도의원 8명, 시의원 14명 후보 등록
광주시 경기도의원 8명, 시의원 14명 후보 등록
  • 문영일 기자
  • 승인 2022.05.14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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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46%,, 시의원 나선거구(경안·쌍령·광남1·광남2) 치열한 격전 예상

6.1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등록 결과 광주시장 2명, 경기도의원-8명, 광주시의원-14명 총 22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후보등록을 마친 24명 중 더불어민주당 12명, 국민의힘 12명으로, 기타정당이나 무소속 후보 없이 거대 양당에서만 후보를 낸 선거가 됐으며 11명이 여성후보로 나타났다.

먼저, 광주시장에는 더불어민주당 동희영(41) 후보, 국민의힘 방세환(59) 후보가 등록을 마쳐 시의원 간 맞대결로 펼쳐진다.

도의원 1선거구(퇴촌·남종·남한산성·송정·탄벌)에는 더불어민주당 안기권(49) 현 의원이 등록, 재선도전에 나서며 국민의힘에서는 유영두(61) 현 광주갑당협 부위원장이 등록을 마쳤다.

도의원 2선거구(경안·쌍령·광남1·광남2)는 더불어민주당 임창휘(41) 전 경안동 도시재생지원센터장과 국민의힘 김영복(55) 전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간 맞대결로 치러지게 된다.

도의원 3선구(오포)에는 박덕동(62) 현 의원이 재선도전에 나서며, 국민의힘 오창준(29) 현 경기당 청년위원회 조직본부장이 등록, 20대 패기로 맞선다.

도의원 4선거구(초월·곤지암·도척)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효린(32) 현 경기도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과 국민의힘 유형진(34) 현 경기도당 청년봉사단장이 경쟁을 벌이게 됐다.

시의원 가선거구(퇴촌·남종·남한산성·송정·탄벌)에는 더불어민주당 주임록(59) 현 광주시의원과 국민의힘 허경행(60) 현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 김안나(25) 현 에이앤디자인 대표 등 3명이 후보 등록을 마쳐 2석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3명을 선출하게 되는 시의원 나선거구(경안·쌍령·광남1·광남2)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은채(48) 현 광주시의원과 오현주(47) 전 광주시청 정책비서가, 국민의힘에서는 노영준(30) 현 경기도당 대변인과 이미영(58) 현 광주시의원 등 총 4명이 등록, 3석을 놓고 치열할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시의원 다선거구(오포)에는 더불어민주당 황소제(52) 현 광주시의원과 임일혁(55) 현 광주시의원이, 국민의힘 최서윤(41) 경기도당 대변인이 등록, 2석을 놓고 3명이 경쟁을 벌이게 된다.

시의원 라선거구(초월·곤지암·도척)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상영(52) 현 광주시의원과 국민의힘 이주훈(41) 현 중앙위원회 행정자치분과 부위원장이 등록했으나 2명을 선출하는 선거에 2명만이 등록을 함에 따라 무투표로 당선될 전망이다.

정당별 1명씩 2명을 선출하는 시의원 비례대표도 더불어민주당 왕정훈(29) 갑지역 여성위원회 부위원장과 국민의힘 조예란(52) 전 오포읍 새마을부녀회장만이 등록해 무투표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한편, 선관위는 홈페이지(www.nec.go.kr)를 통해 후보자의 경력·재산·병역·전과·학력·세금 납부 및 체납사항 등을 공개하고 있으며, 등록한 후보자는 오는 19일부터 13일간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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