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넌트·컬쳐임팩트, 광주시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기탁
렘넌트·컬쳐임팩트, 광주시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기탁
  • 문영일 기자
  • 승인 2022.04.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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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진단키트 4천500개(1530만원 상당), 예술키트 300개(310만원 상당)
렘넌트·컬쳐임팩트, 광주시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기탁
렘넌트·컬쳐임팩트, 광주시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기탁

사회복지법인 렘넌트 황상배 대표와 컬쳐임팩트 남진우 대표는 지난 21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과 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각 자가진단키트 4천500개(1천530만원 상당), 예술키트 300개(31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황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제약이 점차 풀리는 과정에 있는데 마무리가 잘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자가진단키트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민을 위한 복지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또한, 남 대표도 “아이들의 예술 감각을 키워주기 위해 색연필, 도화지 등 각종 학용품을 구성해 예술키트를 만들었다”며 “아이들이 키트를 활용해 학습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과 아동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현물은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탁받은 자가진단키트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가구에 배부하고 예술키트는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아동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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