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지평면에서 올해 첫 모내기 시작
양평군, 지평면에서 올해 첫 모내기 시작
  • 문영일 기자
  • 승인 2022.04.1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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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면 곡수리 전경복 씨 농가 양평군 첫 모내기
양평군의 첫 모내기가 지난 12일 지평면 곡수리 전경복 씨 농가에서 있었다.
양평군의 첫 모내기가 지난 12일 지평면 곡수리 전경복 씨 농가에서 있었다.

양평군의 첫 모내기가 지난 12일 지평면 곡수리 전경복 씨 농가에서 시작됐다.

이날 모내기한 품종은 밥맛이 뛰어난 품종인 고시히까리로 이전보다 일찍 못자리를 설치해 예년에 비해 2주 이상 빨랐으며, 특별한 기상 이변 없이 적기 영농이 추진된다면 9월 초순께 수확해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국에 높은 가격의 햅쌀로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벼 못자리용 상토, 유기질 비료, 토양개량제, 농산물 생산비 절감 시설ㆍ장비 등을 지원 중이며 적기 모내기와 철저한 병해충 방제, 친환경재배 등을 통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양평지역은 5월 중순에서 말경이 적절한 모내기 시기로 5월 말까지 전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모내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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