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수 양평군수 예비후보, 이탈리아종합예술대학 유근상 총장과 양해각서
김덕수 양평군수 예비후보, 이탈리아종합예술대학 유근상 총장과 양해각서
  • 문영일 기자
  • 승인 2022.04.1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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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관광으로 세계 속에 양평군 양해각서 체결
'이탈리아예술학교' '피노키오 랜' '푸치니 오페라 하우스' '더 럭셔리 몰' 
이탈리아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천재 '레오나르도다빈치 박물관' 등 유치
김덕수 국민의힘 양평군수 예비후보(왼쪽)는 지난 5일 '이탈리아종합예술대학 유근상 총장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덕수 국민의힘 양평군수 예비후보(왼쪽)는 지난 5일 '이탈리아종합예술대학 유근상 총장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덕수 국민의힘 양평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이탈리아종합예술대학 유근상 총장'과 문화·예술·관광으로 세계 속에 양평군을 위한 양해각서(“Bell’Italia”프로젝트)를 체결하였다고 12일 밝혔다.

유근상 총장은 현재 국립복원예수대학총장과 이탈리아 국립예술종합대학 총장직을 맡고 있고 이탈리아 피렌체의 메디치 가문의 후원을 받고 있는 세계적인 작가다.

이번 양해각서에 명시하고 있는 내용은 '이탈리아예술학교' 유치, 이탈리아의 국가 브랜드 '피노키오 랜', 세계적인 작곡가 '푸치니 오페라 하우스', 세계적 명품브랜드 구찌가 설립한 '더 럭셔리 몰' 이탈리아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천재 '레오나르도다빈치 박물관'을 유치하는 내용이다.

첫째, '이탈리아예술학교'는 음악, 미술, 디자인 등 순수예술 분야와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교육과 이탈리아 선생이 직접 수업을 가르치는 예술학교이다. 이탈리아 유학을 가지 않고 양평에 설립한 이탈리아 예술학교를 졸업하면 학위가 인증된다.

둘째, '피노키오랜드'는 피노키오 스토리를 21개의 조각품으로 표현한 동화 테마파크이다. 1956년 피노키오 원작자 콜로니를 기념하여 유명예술가들이 피노키오 동화를 체험공원으로 개발, 조각품, 삽화, 체험공간, 인형극 등 스토리텔링형 테마파크이다. 현재 이탈리아 국가차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셋째, '푸치니 오페라하우스'는 푸치니의 도시 루카시(市)와 협약하여 푸치니 페스티발, 오페라 공연장 설립, 투란도트, 나비부인, 토스카 상시 공연을 한다.참고로 인구 8만명의 루카시(市)는 푸치니의 컨텐츠로만 연간 250만명, 매년 7~8월 야외공연으로 1일 6천명의 관광객을 모으고 있다.

넷째, '더 럭셔리 몰'은 세계적인 명품브랜드 구찌에서 설립한 명품쇼핑몰이다. 런던, 파리, 밀라노 유럽 9개 도시, 구찌, 보테가 베네타, 발렌시아가, 이브생로랑, 부리오니, 톰포드, 스텔라메가트니 티파니, 아르마니, 프라다, 로렉스, 폴로랄프로렌, 까르띠에 등의 브랜드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국내 전무후무한 쇼핑몰이다. 특히 국내 유명 백화점이나, 명품 아울렛도 해외 명품브랜드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곳은 단 한곳도 없다.

다섯째, '레오나르도 다빈치 박물관'은 대전시홀에 다빈치 유품전시, 야외 전시장은 증기기관차와 비행기 등 영화관과 역사.과학 도서관 등으로 박물관을 운영하며 1953년 레오나르도 다빈치 대기념전시회 개최를 기념하여 밀라노에 설립된 과학기술박물관을 양평군에 재현하는 과학박물관이 되겠다.

이번 '벨 이탈리아(Bell’Italia) 프로젝트의 중심에는 유근상 총장이 있다. 그의 조국 사랑과 문화·예술의 열정을 바탕으로 그 동안 몇몇 지역 단체장들과 시도를 했지만 지역 사정에 의해 무산되어 마음고생도 많이 했다고 한다.

김덕수 후보와 이렇게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유에 대해 유근상 총장은 양평군을 둘러봤을 때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지만 지역 기반이 불완전하여 양평군만의 확실한 특징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이탈리아 푸치니의 도시 루카시(市)가 인구 8만밖에 되지 않지만 “푸니치 오페라”를 관광 상품으로 기획하여 세계적인 예술과 문화의 도시로 알려진 사례처럼 이번 “Bell’Italia”프로젝트를 통해 양평군도 예술과 문화를 통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양평군이 발전하길 기원하는 뜻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라고 전했다. 

김덕수 후보도 유근상 총장의 뜻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현재, 양평군수예비후보라는 자격이 큰 부담이 된다는 뜻을 전하면서 이번에 “양평군수로 당선되어야 “Bell’Italia”프로젝트가 양평에 성공적으로 유치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6월 1일 지방선거에 당선을 위해 지지와 응원을 양평군민들에게 호소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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