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하남시지역위원회(위원장 국회의원 최종윤)는 7일 신축년 새해를 맞아 ‘한국형 뉴딜과 코로나 극복’을 주제로 2021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국회의원과 김상호 하남시장,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및 지역위원회 당직자들이 참여해 서로 덕담을 나누며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또 올 한 해도 하남시의 힘찬 출발과 발전을 다짐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를 고려하여 온라인 영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최 의원은 신년인사회를 통해 “지금 우리는 디지털뉴딜, 그린뉴딜, 그리고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한국판 뉴딜’ 전략을 통해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대전환 시대에 놓여있다"며 “한국판 뉴딜의 본격적인 실행을 통해 시민과 함께 여는 새로운 2021년을 맞이하여 보다 희망찬 하남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끝을 알 수 없는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도 불편과 어려움을 견디며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공무원, 의료진,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코로나로 멈춰버린 일상이 다시금 평화롭고 안전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1시간가량 진행된 이번 온라인 신년인사회에서 참여자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강조했으며 하남시 발전의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서로를 격려했다.

신영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