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하남 민주 최종윤, 감일지구·교산신도시 공약 발표
〔4·15총선〕 하남 민주 최종윤, 감일지구·교산신도시 공약 발표
  • 신영옥 기자
  • 승인 2020.04.1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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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일지구 자족도시 기반 조성할 ‘스마트시티’로 개발
교산신도시 민관협의체 구성 주민 의견 충분히 반영
하남시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후보.
하남시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후보.

21대 총선 경기 하남시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후보가 13일 감일·교산신도시 공약을 발표했다.

최 후보는 감일지구에 대해 자족도시 기반을 조성할 ‘스마트시티’로서의 기반을 다지고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감일공공복합청사의 건립을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사물인터넷망(시설물의 노후화에 대비할 수 있는 공공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을 도입해 관련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 구축을 통해 도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감일지구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했다.

 또한 ▲유휴부지에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 ▲감일지구에서 발굴된 한성 백제 유물 전시를 위한 박물관 및 역사유적공원 설립 추진 ▲12단지 앞 방음터널 설치 ▲감일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대중교통 노선버스 안정화 및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등하교 통학지원 등을 추진을 감일지구 공약으로 제시했다.

교산신도시는 주민과의 충분한 협의를 통한 이주대책과 보상대책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최 후보는 “보상대책에 대해서는 주민이 동의하는 방식의 평가방식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이주대책에 대해서도 주민의견을 우선 수렴토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민관협의체(가칭)를 구성해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방향으로 교산신도시의 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교산신도시의 광역교통대책 수립 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최적의 교통대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최 후보는 ▲스마트시티 기반 확대 ▲문화재 조사 과정에서 확인되는 문화유산에 대한 보존 및 활용대책 마련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가속화 등을 교산 신도시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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